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항공모함 계획 (문단 편집) === 2007-17년 독도급 대형수송함(LPX-I) 도입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D%95%B4%EA%B5%B0_%EB%8F%85%EB%8F%84%ED%95%A8_%287438321572%29.jpg]] 제53상륙전대 소속 독도함(LPH-6111)의 모습이다. 2007년에 취역한 한국 해군의 [[독도급]]은 항공모함으로서의 역할은 할 수 없지만 영국의 경항공모함을 설계한 회사와의 공동 설계안을 바탕으로 삼아서 건조했는데, 항공모함의 개발과 운용을 위한 시험적인 시도일 수도 있다. 2013년에 취임한 [[대한민국 국군|한국군]] 역사상 최초의 첫번째 해군 제독 출신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합동참모의장]]인 제38대 의장 [[최윤희(군인)|최윤희]] [[대장(계급)|대장]] 역시도, 인사청문회에서 항공모함 확보의 필요성에 관하여 검토할것을 언급하여 눈길을 이끌었다. 비록 발언 그 자체는 그저 '국방위 소속 의원의 질의에 대한 원론적인 답변'이었지만, 근본적으로 '''항모를 '직접 운용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해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무게가 실렸던것은 결코 부인할 수가 없다. 이보다 앞서나간 2012년에는, 국회 국방위에서 항모 확보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추가해 주기도 하였다. 미국의 주간 군사전문지인 디펜스 뉴스는,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서 2013년 10월에 국회 국방위의 정희수(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국회 용역보고서 내용을 인용하여 한국 해군의 항공모함 확보에 대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https://archive.ph/830uy |먼저 독도함 후속으로 건조될 배수량 2만 톤급의 강습상륙함(함명 마라도함)을 경항모의 개념으로 운용하고, 장기적으로는 2036년까지 경항모 2척을 운용하는게 목표라는 것]]이다. 조선일보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 바 있다. 2015년에도 해군의 항모 보유에 대한 외부용역이 있었다고 한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G&nNewsNumb=201801100015|기사]]에 의하면, 경항모는 2차적으로 생각하고 아예 처음부터 본격적으로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정도가 되는 7만 톤급 중대형 항모를 검토한 듯 하며 1척당 건조비용은 5조 원 이상(항모에 탑재가 되는 함재기의 비용은 제외)을 예상하고 있다. 해군이 추진하는 차기 대잠초계기의 유력 기종으로는, [[http://en.wikipedia.org/wiki/Lockheed_S-3_Viking#Potential_Future|미 해군이 항모 탑재기로 운용을 하다가 1980년대에 퇴역을 시킨 S-3 바이킹]]이 거론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한국의 조선업 수준을 고려할 때 항공모함의 선체를 건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기는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전력이자 '항공모함이 존재를 하는 이유 그 자체'가 되는''' 함재기의 확보는 시간적인 여유와 경제적인 여유가 많이 어렵다. 다만, 현재 대잠초계기가 반드시 필요한데 적정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건 없다는 점으로 인해서 그쪽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게 사실이다. 항공모함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만든다고만 해서 바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운용 노하우와 운용 데이터의 축적 및 실제 운용은 엄연한 그와 별개가 되는 문제이다. 2017년 12월 25일 군 당국이 오는 2020년에 전력화가 되는 [[독도급#s-10|독도급 대형수송함의 2번함인 마라도함]]에서 수직이착륙형 F-35B를 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보도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http://v.media.daum.net/v/20171225080010998|F-35B만 따로 도입하는 도입 사업이 이루어지는것이 아닌 F-35A 20대 추가 도입 사업의 과정에서 F-35B 6대 가량을 전략적으로 도입하자는 언급이 나왔다고 한다.]] 독도급의 2번함인 마라도함을 경항모로 운용할 것을 고려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나온 함정은 독도함과 똑같으며[* 내부적으로만 개선을 했을 뿐이다. 레이더, 근접 방어 미사일, 항공 관제소, IRST 등이다.] 함선의 길이, 엘리베이터 등도 독도함과 똑같아서 F-35B를 운용하기엔 너무나 작다.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 듯한데, F-35B 등 그 외를 고려하여 3만톤급 으로의 배수량 확대와 기존의 단층에서 복층으로의 구조 교체 등 개선 또한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해군 내부에서도 4만톤급의 상륙함에 관한 말도 오간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그저 여러 이야기들만 오고 가는 수준이였고, 3번함은 현재로서는 그저 검토 중에 있다는 수준에 이러한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 정도 밖에 없어서 해당 사항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해군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항모를 보유하면 [[http://www.navy.ac.kr/hakbopage/hakbo/5804/5-hjh.jsp|해군의 항공 장교단에서는 자신들의 중요도가 매우 상승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은근히 바라고 있는 눈치]]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규모가 영세하다 보니, '''엄연한 해군의 전투병과 4개 중 하나인데도(나머지는 해군의 함정, 해병대의 보병과 포병) [[진급 상한선]]이 [[소장]]([[해군항공사령부|항공사령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합중국 해군|미 해군]]은 항공모함들과 함재기 등 해군용 기반의 항공기들을 워낙에 많이 운용하는지라 항공 병과의 해군 제독들이 상당히 수두룩하고 해군의 최선임 제복군인인 해군참모총장 자리도 많이 차지했으며, 심지어 최선임 제복군인이 해군 처럼 4성 대장인 [[미합중국 해병대|미 해병대]]의 해병대사령관 또한 [[제임스 에이머스|항공 병과에다가 파일럿 출신인 인물]]이 있을 정도다.] 만약 항공모함이 도입된다면, 그 항공모함 안의 비행단에도 항공병과의 안 속에서 갈 수가 있는 보직(대표적으로, '비행단장'인 [[대령]])[* 다만 예상대로 F-35B를 공군에서 도입을 하고 단순히 해군으로 파견을 보내는 방식의 운영이라고 하면 F-35B 비행대대장은 공군이 가져갈 것이며, 항모항공단의 핵심전력인 F-35B가 공군의 소속일 시에는 항모비행단장도 공군이 가져갈 수도 있다. 공군의 입장에서도 순순히 비행기와 파일럿 셔틀 노릇만 하고 주요 보직을 해군에 양보할 리가 없을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도입이 진행된다면, 해군과 공군의 보직을 둘러싼 서로간의 암투도 치열해질 듯으로 보인다.]이 새롭게 생길것이며, 각각 '항공모함 자체를 지휘하는 함장'과 '항공모함에 탑재가 된 함재기를 지휘하는 비행단장' 이 2개를 휘하에 두고 지휘를 하는 '항모전단장([[준장]])'이라는 보직이 생긴다. 항모전단장은 '''항해 병과와 항공 병과에서 둘다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중대한 보직[* 사실 [[미합중국 해군|미 해군]]은 항공모함의 함장까지도 항공 병과에서 임명한다. 그러니 '함장'을 기반으로 하여금 계속 승진하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의 증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준장이 지휘하는 보직이 '''2개'''가 된다면, '''차후에 항모전단을 지휘하게 될 항모전단장의 자리를 거쳐서 그보다 더 높게 진급을 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열리는 셈이니''' 해군 장교단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